- ‘밈’하기 좋은 광고카피의 대명사 ‘야나두’
- “야 나두 했어” 영어 교육 브랜드 ‘야나두’, 전국민 영어 울렁증 해소에 도움 주고픈 신규 캠페인 선보여
<左 ‘야나두 – 집무실’ 편 / 友 ‘야나두 - 자동차’ 편 유튜브 화면 캡처>
□ ‘밈’의 시대, ‘밈’ 하기 좋은 광고 ‘야나두’
누가 뭐라해도 SNS시대. 다시 말해 ‘밈’이 지배하는 시대다.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 용어는 생물학적 용어였으나, 인터넷 상에서는 ‘유행하는, 웃고 즐길 수 있는,
입에 착착 붙고 맴도는’ 으로 바꾸어 풀어 쓸 수 있다.
밈이 지배하는 요즘 시대의 문화 코드는 명확하다. ‘웃겨야 한다. 재미있어야 한다. 그리고 가벼워야 한다’.
이 요소들을 만족시키는 광고 카피가 있으니 ‘야 너두 할 수 있어’, ‘야 나두 했어’ 등 수 많은 패러디를 낸 ‘영어교육 브랜드 <야나두>’ 가 그 주인공이다.
□ 광고 모델만 봐도 영어로 말 거는, 온 국민이 ‘밈’한 광고
지난해 연말 ‘야나두’ 광고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는 일화가 있었다.
한 방송사의 ‘2019 연기대상’ 시상식에 ‘야나두’ 광고모델인 배우 조정석이 등장할 때, MC가 재치 있게 ‘영어로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이에 조정석은 쑥스러운 듯 웃다가 금새 영어로 화답하자 MC는 ‘광고 모델이 바뀔 염려는 없겠다’ 라며 재치 있게 진행을 이어 나가는 익살스러운 장면을 선보인 것.
다음날 인터넷 연예 게시판에서는 다소 루틴한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깨알 재미를 선사한 이 상황에 대한 치하 기사들이 빼곡하였다.
이 현상은 우리 모두가 ‘야나두’ 광고와 광고 카피를 알지 못하면 웃을 수 없는 상황 즉, ‘야나두’ 광고를 ‘밈’ 했기에 동시에 웃을 수 있었다고 해석이 된다.
모두가 ‘밈’ 할 수 있는 ‘모두 다’ 아는 광고 카피는 보기 드문데 ‘야나두’는 이런 면에서 꽤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보인다.
□ 4년차 ‘야나두’, 누적의 힘을 보여주는 신규 캠페인 선보여
온라인에서 수 많은 화제를 일으킨 ‘야나두’가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야 너두 할 수 있어”에서 “야 나두 했어”로 핵심 메시지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영어 공부의 방법과 영어 학습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결과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원동력은 ‘야나두’가
지난 4년간 보여준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의 누적의 힘이다.
아울러 대중에게 친근한 톱스타의 격려가 ‘당신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일명 ‘피그말리온 효과’로 나타나 ‘야나두’는
어느새 100만 회원들이 ‘하루 10분의 영어’ 효과를 확신하는 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 종합광고대행사 ‘한컴’은
1983년 한화 계열의 광고 회사인 삼희기획으로 시작하여 국내 광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성장한 대표적인 종합 광고 대행사로 주 클라이언트는
야나두 외, 한화그룹, 하이트진로, 본죽, BHC치킨, BC카드, KEB하나은행, 교원 웰스, 동아오츠카, 대우건설 등이 있다. (끝)
□ 광고 참조